airbnb #1
Manarola, Liguria, Italy
host인 Elena가 약속된 체크인 시간이 늦었음에도 반갑게 맞아 줬고(엄청 친절함), 숙소가 전체적으로 깨끗하여 편히 쉴 수 있었음.
아, 그리고 숙소 맞은편에 할아버지랑 자주 눈이 마주쳐서 문을 활짝 열지 못한 아쉬움.
콘센트가 많아서 편리하나, 어답터가 필요한 곳도 몇군데 있음.
워낙 작은 마을이라 천천히 걸어서 1-2시간 정도 다 돌아볼 수 있으며, 비수기 때라 광고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야경은 보지 못해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역시나, 늦게 숙소에 도착하니 식당 제외, 마켓이나 기타 문을 닫아 버려서 마을 분위기를 맘껏 느끼지는 못했음.
★★★★☆
- 기간 : 10/25~26 (1박)
- 가격 : €75 + €9(수수료) - €19(할인) = €65
- 거리, 위치 : Manarola 역을 통과하는 터널을 지나면 바로 있으며, 섬 중심에 위치.
- 체크인, 커뮤니케이션 : host(집주인)의 cafe, Barista이 건너편에 있어 편리
- 청결도 : 방1, 화장실1 모두 다 깨끗함
- 아쉬웠던 점
ㄴ 숙소 2층(계단 가파름)
ㄴ 아침 식사를 할 만한 곳이 많지 않음
ㄴ 비수기 난방(바다가 가까워 바람이 꽤 쌀쌀했음, 이불 얇음)
ㄴ 냉.온풍기 소리 꺼지지 않음(약간의 소음)
ㄴ 베란다 앞 공터가 있어 늦게까지 어린애들 노는 소리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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