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개봉 되었던 일본의 옴니버스 형식의 비디오영화
'여자는 두 번 플레이 한다'

*2010 제 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제목이 정확하게 어떠한 뜻을 주고 있는지...아직도 파악하기 힘들지만.
과거 사랑에 대한(모두 다 남자의 시선), 그걸 대하는 두 번의 느낌(?)...이라는 관점이 맞을라나-

항상 변하는 쪽은 남자.



한 소설가가 커피숍 옆자리 손님들의 대화를 몰래 듣고 소설을 쓰며, 각 5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너무나도 심플해서 금방 질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흥미로웠음!

뭐, 순간 스치는 생각이지만.
남자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랄까-
(뭐 그렇단 말씀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