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arnabhumi Airport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방콕에서의 마지막 날
역시 마지막 날은 뭐든 아쉬운 법

공항에서 가장 신기했던 것은 '가방 랩 싸기'
앤드,
쇼핑의 하이에나 같은 나는 또 다시 면세품들의 냄새를 맡아 미친듯이 쇼핑 삼매경
본 거 또 보고, 간 데 또 가고-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아침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
뉴요커 마냥 모닝 커피와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랬으나, 급 김치찌게가 땡긴걸 보니,
역시 난 대한건아!

@Jeju International Airport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공항이 가까웠음을 알려주는 도두봉
아 이제 정말 집이다잉~

첫번째 나의 해외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예상치 못한 더위와 싸우게 되어 허약해진 심신을 보양식과 휴식으로 감싸 줘야지

이래서 여행을 가나보다
나이 먹고 뒤늦게 깨달아 버린 여행의 즐거움
가방 한켠을 당당하게 차지한 카드 영수증까지도 날 신나게 하는 걸 보면!
(역시 나는 돈의 노예...)


다음엔 어딜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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