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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다가 오고 있는 오늘 저녁 메뉴는, 해투 야간매점에 소개 되었었던 '긍정만두'

일단.

1. 만두피가 작거나, 떡이 크다
2. 오븐이 고장났다 (전자레인지 5분 + 후라이팬 굽기 3분 + 다시 전자레인지 2분)

결국 겉모양은 지점토 공예 작품과 같은 느낌.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만들기 위해 치즈를 소심하게 넣다 보니,,, 만족하지 못함.
에라이, 겉에 치즈를 뿌리자~

결국.
호호 불면서 다 먹음.